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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미술관 <니콜라스 파티:더스트> 전시 관람 후기

왈와리 2024. 11. 22. 15:25

 

 

호암미술관에서 진행중인 니콜라스 파티의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미술관 가는 걸 좋아하지만, 그림에 대해서는 잘 몰라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호암미술관은 정원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한데요. 
전시회를 보기 전에 여유롭게 정원도 구경할겸 일찌감치 출발했습니다!

 

 

호암미술관의 전통정원 '희원'

평일 오전에는 관람객이 적어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정원을 거닐다보면 곳곳에 작고 큰 석상들이 짝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문인상, 무인상 같기도 하고, 승려나 동자승들처럼 보이기도 했어요. 

생김새가 다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정원은 관리가 잘 된 곳도 있는데, 상대적으로 방치된 것 같은 곳도 더러 있긴 했어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평화롭고 너무 좋았습니다. 

정원 곳곳에 오래된 석탑들도 있더라고요. 

삼국시대 유물도 있어서 구경하다가 놀랐습니다. 

 

 

 

희원을 천천히 둘러보고 도착한 호암미술관!

건물이 궁궐처럼 멋지게 자리잡고 있었어요. 

 

 

 

바로 옆에 꽤 큰 석탑도 자리하고 있었어요. 

 

 

 

전시회 관람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은 스위스 출신의 현대 미술가 '니콜라스 파티'인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입니다!)

 

 

니콜라스 파티의 그림은 주로 단순한 형태이지만 풍부한 색감으로 강렬한 인상을 주는 편입니다.
초상화들의 색감이 너무 좋았어요.

 

 

 

기사로 봤는데 관람객 부주의로 작품이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작품 근처에 안내 해주시는 분들이 일정 거리를 유지하도록 계속 알려주셨어요.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초상화들

 

 

 

강렬한 색깔들이 시선을 사로잡아서 그림을 한참동안 보기도 했습니다. 

 

 

 

초현실적인 색과 형태로 표현된 니콜라스 파티의 작품 세계

미술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의 시각으로 봐도 너무 재미있는 전시였습니다. 

 

 

눈길을 확 사로잡는 그림들

 

 

 

 

 

전시회장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그림인데

2층에서 보니 또 느낌이 달라서 찍어봤습니다. 

 

 

이번 니콜라스 파티전은 2025년 2월 29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정원과 카페도 있으니 시간 충분하게 잡으시고 여유롭게 둘러보세요. 
그리고 전시 관람 후 근처 호암호수 산책하시는 것도 너무 추천드려요.

그럼
 
안녕!